안녕하세요, 구팽맨입니다! 오늘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S8 Pro Ultra를 배송 받는 시점 부터 느낀점과 궁금해하전 물걸레질은 실력은 어떤지 직접 사용한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묵직한 부피
집 앞에 도착한 택배를 보고 사이즈부터 일단 놀랐습니다. 신혼 가전으로 마린해두었었던 국내 L 사의 제품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 어느정도 로봇청소기의 크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더라구요. 먼지흡입과 물걸레 오수 보관이 포함된 스테이션을 가진 로봇청소기의 스케일은 상상 이상이 었습니다
일단 박스를 질질 끌고 거실로 들어 오다.
일단 거실로 질질 끌고 드어와서는 차근차근 상자를 뜯었는데, 우선 사용설명서가 제일 윗면에 자리잡은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사의 제품들을 보면 책자 형태로 작게 사용설명서가 있는데, 원하는 내용을 찾기도 어렵고 글자도 작아서 한 곳에 치워둔 채로 잘 보지 않았는데, 가독성도 매우 높고 크기도 큰 전지만한 사용설명서 를 보니 어떻게 제품을 구성하고 전용앱을 설치해야하는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사용설명서가 주는 친절한 가독성
사용설명서 밑에는 각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로봇청소기 본체, 스테이션, 등등이 조립이 다 되어 있는 상태로 꺼내기만하면 되는 형태라 참 좋았습니다. 어느 위치가 오수통을 넣는 위치이고, 어떤게 오수통이며, 더스트백은 어떻게 꽂는지 등등을 따로 찾아보지않아도 되어 편했습니다.
드디어 스테이션을 설치하다.
큰 어려움 없이 적당한 위치에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사용설명서에 적힌대로 앱에 연결한 후 조금 충전을 시켜보았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현 상태들을 잘 알려주 었고, 큰 하자나 이상 없이 정상작동됨도 확인했습니다. 첫 충전을 하며 앱을 보니 배터리가 약 50% 정도라 청소맵도 그러볼 겸 청소를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청소맵을 그려보자.
첫 청소앱이라 그런지 애완동물 유무, 등을 앱에서 직접 체크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이런 세세한 항목을 고려하여 맵을 그리고 청소를 하는 방식이라 기존 사용 제품보 다 청소의 정확도가 더 높은건가.싶더라구요. 심지어 50% 정도의 배터리로도 청소 한번을 완전히 끝내더라구요. 배터리 용량이 꽤나 큰 것 같았습니다.
청소기는 소리가 나야지 청소기지
일단 청소 시에는 여느 청소기가 그렇듯 소음이 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물걸레에 물을 묻히는 절차라던가, 물걸레 세척을 하는 절차에서는 어디 대형 상가에서 사용하는 청소기처럼 큰 소리가 났고, 물걸레 건조 과정에서는 공기청정기 1단계 정도의 바람소리가 나더라구요. 그 외 건조가 끝난 후에는 아무 소리 없이 조용하 구요
청소 검사
청소의 만족도는 엉청 높았습니다. 기존 청소기는 벽면과 좀 많이 떨어져 청소하는 느낌이라 걸레받이 근처는 전혀 청소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로보락은 벽면에 완전 밀착해서 움직이더라구요, 또한 회전하는 브러쉬가 벽면을 휴으며 지나는 느낌이라 벽면 바로 아래까지 깔끔하게 청소되는 것 같았습니다
물걸레 청소는 수준급
물걸레는 말라붙은 얼룩까지 닦아내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바닥을 물걸레로 끓은 느낌이 충분히 났기에 하루 한번씩 청소하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이나 얼룩이 말리분기 전에 가볍게 물티슈나 수건으로 닦아두기만 해도 청결한 바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른 국내 대기업의 로봇청소기를 비싼 비용을 지불하여 사용하고 있었던 터라 이 이상의 제품은 없고 더이상 구매하지도 않을 것 같았는데, 정말 처음만난 로보락 은 로봇청소기계의 신세계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부담이 많이 되는 가격에 오랫동안 망설이다 선택한 제품이지만, 일단 첫 번째 청소 소감은 "이거 정말 사길 잘했다 인 것 같습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S8 Pro Ultra 물걸레질은 아주 수준급으로 잘 닦았습니다. 돌이 되지 앉은 아기가 있는 집이라 바닥 물청소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육아와 더불어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바닥을 닦기에는 너무 힘들어 차일피일 미루며 간간히 한번씩 했었는데 로보락 덕분에 이제 매일매일 바닥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아기와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